어렸을 때 시험기간이면 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자주 친구네 집에 가서 같이 밥도 해먹고 같이 자기도 하고 했었어요. 그럴때면 친구 어머님이 야식으로 비빔국수를 만들어 주시곤 하셨었는데 특이하게 비빔국수 양념장에 양파를 갈아 넣어서 해주셨었어요. 그 맛이 가끔 생각이 나서 저도 비빔국수를 만들때면 양파를 다져 넣곤 해요. 아쉽게도 친구 어머님의 맛을 내지는 못하네요. ㅡㅡ;; 자!! 그럼 만들어 보아요. 재료준비 2인분 기준소면 2인분고명 : 오이, 당근, 쌈무, 삶은 달걀양념장 : 고추가루 1T, 고추장 2T, 식초 2T, 진간장 2T, 설탕 1T, 다진마늘 1t, 매실청 1T, 다진 양파 2T, 통깨 슈가레시피 끓는 소금물에 소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 준비해 주세요. 오이와 당근은 체 썰어 준비하고, 쌈무..
저녁에 남편이 출출해 할 때, 주말 점심 손 많이 안가는 간단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정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국수를 소개해 드릴께요. 쯔유에 찍어 먹는 소면이예요. 일본 음식중에 이렇게 쯔유 베이스의 육수에 찍어먹는 라면, "쯔케멘(츠케멘)" 이 있는데요. 라면 대신에 소면을 이용한 요리예요. ^^자!! 만들어 볼께요. 재료준비 소면 1인분, 쯔유 200ml, 물 100ml, 파, 와사비, 김Tip ! 백선생님께서 소면 1인분은 오백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잡으면 된다고 하셨죠! ^^200ml는 종이컵으로 한컵이면 얼추 맞아요. 슈가레시피 쯔유소스는 쯔유와 물을 섞고 와사비 조금과 파를 넣고 잘 섞어 준비해 주시면 돼요. 소면은 끓는 소금물에 삶아서 찬물로 잘 헹궈 준비해 주구요.Tip ! 소면을 끓일때..
오늘은 중복이네요. 복날 삼계탕을 끓여 먹고 남은 닭고기(주로 퍽퍽살이겠죠?^^)로 닭죽만 해서 드시나요? 저희 어머님은 아주 간단하게 무쳐서 반찬으로 만들어 주세요. 요게 반찬으로도 맛있지만, 바쁜 아침 간단 아침식사꺼리로도 꽤 괜찮아요.닭고기로 만드는 또다른 요리 레시피[작은설탕 Cook/요리] - 영양만점 닭고기피카타 (닭고기전) 만들기[작은설탕 Cook/요리] - 닭가슴살 깨소스냉채 만들기자!! 그럼 같이 함 만들어 볼까요?^^ 재료준비 주재료 닭가슴살 한덩어리, 파 1/2뿌리양념 소금 1t, 후추, 참기름 1t 맘스레시피 닭가슴살을 먹기 좋게 잘게 찟어주어요. 소금, 후추, 파, 참기름을 넣어 주시구요. 간이 잘 베이도록 팍팍 무쳐주세요. 그럼~~ 정말 초간단한 닭고기파무침 완성!!!! 그릇에 ..
몇일째 너무 덥네요. 시원한 음식만 자꾸 찾게 되는 계절이죠!! 그래서 오늘은 지난주 시댁을 다녀오면서 가지고 온 오이지를 이용해 쉽고, 아삭아삭 시원하니 맛있는 오이지 무침을 해보았어요. 자!! 만들어 볼께요. 재료준비 주재료 : 오이지 2개양념 : 고추가루 1T, 마늘 1T, 다진마늘 2T, 올리고당 1T, 참기름 1T, 통깨 슈가레시피 오이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어요. 물에 담궈서 짠맛을 빼주어야 하는데요 중간에 하나씩 먹어보면서 입맛에 맞는 정도까지 둡니다. 저희 오이지는 1시간정도 담궈 두니까 딱 적당하더라구요. 짠맛이 빠지면 오이지를 걸러서 꼭짜서 물기를 제거하고 무칠 그릇에 담아요. 고추가루, 마늘, 파, 올리고당, 참기름을 그릇에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는데요. 올리고당이 첨에는 잘 안..
대학시절 오빠랑 같이 자취생활을 했었어요. 저희 오빠는 특히 아침엔 국이 없으면 밥 먹길 힘들어 했어서 늘 오늘은 무슨 국을 끓일까 고민했었지요.^^ 오늘은 아침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배추된장국을 끓여 볼께요. 재료준비 주재료 : 배추잎 7개, 양파 반개, 홍고추 1개, 쌀뜨물 500ml, 멸치육수 500ml 양념 : 된장2T, 마늘 1/2T 슈가레시피 배추는 어슷썰기, 양파는 체썰기를 하여 준비해둡니다. 쌀뜨물과 멸치육수에 넣고 배추의 숨이 죽을때까지 끊여줍니다. 쌀뜨물은 구수한 맛을, 멸치육수는 감칠 맛을 내는데 좋아서 저는 둘을 반반 넣어 끓여요. 배추 숨이 죽으면 된장을 체에 넣어 풀어가며 넣어줍니다. 약 5분간 끓인 후 홍고추와 마늘을 넣고 2분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 그릇에 담고 이제 ..
슈가는 입맛이 없을때 밥에 미역줄기볶음을 잘게 썰어놓고 고추장을 넣어 쓱쓱 비벼 먹는걸 좋아해요. 오늘은 입맛을 살려줄 저희 어머님 레시피의 초간단 미역줄기볶음을 만들어 볼께요. 재료준비 주재료 : 미역줄기 1묶음양념 : 마늘 1T, 올리고당 2T, 들기름, 통깨 맘스레시피 미역줄기를 1시간정도 물에 담궈 짠맛을 빼주어요 (씻어서 먹었을때 약간 간간한 정도까지). 소금끼를 뺀 미역줄기는 4센터 정도 크기로 자르고, 들기름에 마늘을 넣고 3분간 볶다가 올리고당을 넣고 2분간 더 볶으면 완성!!!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 해요. 미역줄기에는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좋고, 엽산도 풍부해서 임산부에게도 좋다고 하네요. 반찬하기 귀찮을때 초간단 미역줄기볶음을 만들어 보세요.
장마라고 몇일째 계속 비가 내리네요. 습도계는 85%~~~를 가리키고 꼭 물에 빠져 있는 느낌이 들어요--; 요즘처럼 기운없어지기 쉬운 장마철엔 비타민C와 칼슘이 가득한 영양만점 초간단 멸치고추볶음을 해 먹어 보아요*^^* 재료준비 주재료; 조림용 멸치 150g, 꽈리고추 1팩 양념; 간장 1T, 마늘 1T, 올리고당 2T, 카놀라유, 소금 약간, 통깨 맘스레시피 먼저 멸치를 살짝 볶아서 수분을 날리고 체에 걸러 주어요.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살짝 두르고 어슷썰기한 꽈리고추에 소금을 살살 뿌려 3분간 볶아 줍니다. 멸치와 마늘을 넣고 2분간 더 볶아 주고,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어 간을 한 후 통깨를 뿌리고 살살 섞어주면 완성!!! 뽀너스~~~ 촉촉한 멸치고추볶음은 잘게 썰어 간편 주먹밥을 만들어 먹을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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