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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째 너무 덥네요. 시원한 음식만 자꾸 찾게 되는 계절이죠!! 그래서 오늘은 지난주 시댁을 다녀오면서 가지고 온 오이지를 이용해 쉽고, 아삭아삭 시원하니 맛있는 오이지 무침을 해보았어요.

자!! 만들어 볼께요.


재료준비


  • 주재료 : 오이지 2개
  • 양념 : 고추가루 1T, 마늘 1T, 다진마늘 2T, 올리고당 1T, 참기름 1T, 통깨


슈가레시피


오이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어요.



물에 담궈서 짠맛을 빼주어야 하는데요 중간에 하나씩 먹어보면서 입맛에 맞는 정도까지 둡니다. 저희 오이지는 1시간정도 담궈 두니까 딱 적당하더라구요.



짠맛이 빠지면 오이지를 걸러서 꼭짜서 물기를 제거하고 무칠 그릇에 담아요.



고추가루, 마늘, 파, 올리고당, 참기름을 그릇에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는데요. 올리고당이 첨에는 잘 안 베어 들어가기 때문에 좀 오래 조물조물 해주어요.



다 되었다면 통깨를 넣고 다시 살짝 더 무쳐주면 완성!!!



아삭아삭 새콤달콤 맛있는 오이지 무침 만드는 것도 참 간단하죠?!!!


중복 삼계탕 드실때 반찬으로 만들어 보세요. 잘 어울릴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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