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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돼지고기 고추장볶음을 포스팅 했었지요. 그 때 얇게 썬 삼겹살을 500g을 샀었는데 300g만 써서 남은 걸 가지고 뭘 만들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케일에 싸서 쌈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첨엔 호박잎으로 해 먹고 싶었는데 마트에 호박잎이 다 떨어져서 케일로 하기로 했지요.


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재료준비


주재료 케일 10장, 얇게 썬 삼겹살 200g, 밥 두공기

양념장(두부 강된장) 두부 반개, 된장 2T, 고추장1t, 올리고당 2t, 멸치육수 1/2컵, 고추가루 1t, 참기름 1t



슈가레시피


두부강된장 만들기

두부는 으깨면서 물기를 짜서 준비해 줍니다.



된장, 고추장, 올리고당을 멸치육수와 함께 잘 섞어 주어요.



팬에 양념장을 넣고 자작자작해질 때까지 볶다가 참기름과 고추가루를 넣고 살짝만 더 볶아 줍니다. 그럼 두부강된장은 완성이예요.



케일은 끓는 소금물에 담궜다 바로 빼는 수준으로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꼭 짠 후 꼭지부분은 잘라서 준비해 줍니다. 삼겹살은 노릇노릇 해질 때까지 구워내고 밥은 쌈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뭉쳐주어요.



자 요렇게 재료들이 다 준비가 되었네요.



이제 케일을 깔고 삼겹살을 올린 후 그 위에 밥과 강된장을 얹고 양쪽 옆을 덮은 후 돌돌 말아 쌈밥을 만들어 주면 완성 되어요. 두부강된장은 많이 짜지 않기 때문에 좀 넉넉히 넣어 주셔도 되요.



어때요...맛있어 보이시나요? ^^


첫 맛은 두부강된장의 맛이 강하게 나고 씹을 수록 밥과 삼겹살의 고소한 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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