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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엔 정말 잘 꾸며진 블로그들이 참 많죠? 스킨도 참 이쁘고, 글과 사진의 배치도 참 조화롭고, 포스팅 제목도 요샌 사진을 배경으로 쓰는 타이틀을 만들어 쓰고 계시죠. 저희 작은설탕의 포스팅들도 위에 보시는 것처럼 사진을 배경으로 한 타이틀을 이용하고 있어요. 어때요? 별것아닌 것 같지만, 뭔가 전문가 같지 않나요? ㅋㅋ 신뢰가 막 생기는 그런...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이런 포스팅 제목 이미지를 쉽게 꾸밀 수 있는 웹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해요. 이 포스팅을 읽고 나시면, 여러분들도 자신의 블로그에 멋지게 "타이틀 이미지"을 내거실 수 있을꺼예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Tyle 소개 :: 카드 뉴스란?


작은설탕이 포스팅 제목사진을 꾸밀 때, 사용하는 도구는요. Tyle.io 라는 온라인 툴이예요. 일단 홈페이지 주소부터 알려드릴까요?

Tyle은 온라인 편집프로그램이라는 점이 좋아요. 번거롭게 PC에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포토샵과 같이 사용자를 패닉에 빠뜨릴 만큼의 난이도도 아니거든요. (정말 쉬워요) 그리고 "이력관리"라고 해야하나? 암튼, 자신이 만들었던 이미지들을 차곡차곡 모아놓을 수도 있어서 참 좋아요.

원래 Tyle은 블로그 제목을 꾸미는 도구가 아니라, "카드 뉴스 (Card News)"를 만드는 도구랍니다. 카드뉴스가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카드 뉴스로 만들어진 컨텐츠를 예제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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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컨텐츠 링크


감이 오시나요? 카드 뉴스는 우리가 발표할 때 사용하는 파워포인트같은 거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독자에게 임팩트있게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혹은 모바일 유저들이 보기 편하도록 몇장의 슬라이드에 스토리를 담는 거죠. 요즘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에 컨텐츠를 공유하는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되고있어요.

Tyle에서 강조하는 Tyle의 장점 세가지는 다음과 같아요.

  1. 텍스트만 입력하세요.
  2. 저작권은 걱정마세요.
  3. SNS에 최적화됩니다.


요약하면, "사용이 쉽고, 저작권 분쟁에서 자유로우며, SNS용으로 최적화 된다." 라는 거죠. 뭐, 원래의 용도는 SNS용 카드뉴스 제작이지만, 우리는 이 카드 뉴스 디자이너 - Tyle 을 이용해서 포스팅 타이틀 이미지를 꾸며볼꺼예요.



Tyle 회원가입하기


우선, Tyle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합니다. 회원 가입 없이도 사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 만들 이미지들을 보관하기 위해서, 그리고 기존 서식과 동일하게 앞으로도 사용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하는 편이 좋아요.

우선 Tyle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위와 같은 깔끔한 첫화면을 보실 수 있을꺼예요.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바로 제작해보기 +" 메뉴가 보이시죠? 그 메뉴를 클릭해주세요.


그럼, 이렇게 테마선택하는 창이 뜨는데요. 일단 아무 테마나 선택해주세요. 지금 우리는 회원가입부터 할꺼니까, 테마는 나중에 고르자구요~


테마를 선택하면, 이렇게 샘플 카드가 생성이 되는데요. 일단 회원가입을 위해, 왼쪽상단 메뉴를 클릭해주세요.


그럼, 왼쪽에 패널이 하나 열리는데요. Tyle에서는 소셜로그인도 지원하고 있어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이나, 구글 계정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구요. 소셜계정이 아닌 개인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서도 회원가입을 하실 수 있어요.

자~ 회원가입은 여기까지 소개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타이틀 이미지를 만들러 가볼까요?


블로그 포스팅 타이틀 이미지 만들기


Tyle에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 다음 그림과 같이 로그인 된 걸 확인하실 수 있을꺼예요.

왼쪽 패널의 "새 카드" 메뉴를 선택해주세요. 그럼 아까 보셨던, 테마 선택하는 창이 다시 나타날꺼예요.



"테마"는 만들고자 하는 카드의 색 조합 이라고 보시면 되요. 글씨의 위치나 사진, 로고 등은 추후에 자유롭게 바꿀 수 있으니, 여기선 카드의 색상 조합을 통한 느낌만 보고 선택해 주세요.


테마를 선택하면, 선택한 테마로 임의의 샘플 카드가 생성되요. 샘플카드의 오른쪽 위에 스택모양의 메뉴를 선택하면, 현재 카드에 적용된 레이어들을 확인/선택할 수 있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카드엔 5개의 레이어가 조합되어있어요.

  • 이미지
  • 박스
  • 로고
  • 본문텍스트
  • 제목텍스트


각각의 레이어들을 선택해서 속성을 바꿔주면, 본인만의 독특한 느낌의 카드를 생성할 수 있어요. 또는 카드 상단에 "바꾸기" 메뉴를 클릭하면, 클릭할 때 마다 랜덤하게 레이어가 바뀌도록 되어있으니까요, 계속 바꿔나가면서 맘에 드는 조합을 선택하셔서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타이틀 이미지 다운로드


이렇게 카드 수정이 완료되면, 웹사이트 오른쪽 상단에 완료버튼을 클릭해주세요.


그럼 이렇게 자신이 생성한 카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창이 나타나는데요. 다운로드 방식은 크게 네가지가 있어요.

  • 모두 다운로드 - 각각의 카드를 하나하나의 이미지 파일로 한꺼번에 다운로드
  • 가로 이어붙히기 - 모든 카드를 가로 방향으로 이어붙여, 하나의 이미지 파일로 다운로드
  • 세로 이어붙히기 - 모든 카드를 세로 방향으로 이어붙여, 하나의 이미지 파일로 다운로드
  • 각각의 이미지 클릭 - 선택한 이미지만 단독으로 다운로드

기본적으로 이미지는 900px X 900px 사이즈의 정사각형 이미지로 만들어지니까, 혹시 타이틀 이미지를 만들어서 사이즈를 축소해서 사용해야 한다면, 축소한 후에도 글자가 잘 보이도록 글자 사이즈에 유념해서 카드를 만드셔야 해요.


새로운 카드 추가


같은 양식으로, 또다른 타이틀 이미지를 만드실 때는, 아래 그림에서 표시한 영역을 클릭해주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하나의 카드 뉴스 스토리에 "+"를 하여, 카드를 생성할 경우, 기본적으로 동일한 테마와 동일한 양식의 카드가 생성되요. 우리가 이번 포스트 초반에 회원가입부터 했던 이유가 이거랍니다. 같은 블로그인데 각각의 포스팅마다 제각각 다른 양식의 타이틀 이미지가 있으면, 왠지 통일감도 떨어지고, 보기가 좋진 않죠? 하지만, 이렇게 회원가입을 해서, 자신이 사용하는 양식을 저장해 놓으면, 앞으로 만들 타이틀 이미지들도 동일한 양식으로 만들 수 있어 좋아요. ^^

그럼, 저장된 기존 카드 뉴스를 어떻게 불러오면 될까요?


저장해 놓은 기존 양식 불러오기


웹사이트 왼쪽 상단 메뉴를 클릭해보시면요. 아래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예전에 만들었던 카드 뉴스가 저장되어있어요. 카드 뉴스 이름은, 첫번째 카드뉴스의 글로 지정된답니다.


저는 처음으로 만든 카드의 글이 "바카디 모히또 만들기" 였거든요. 그래서 저렇게 "바카디 모히또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카드뉴스가 저장되어있구요. 해당 카드뉴스 제목을 클릭하면, 기존에 저장해놓은 카드뉴스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카드뉴스) 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마치며...


자~ 이러한 과정으로 Tyle에서 만든 블로그 포스팅 타이틀 이미지예요.


어떤가요?

생각보다 쉽게 (적어도 포토샵같은 전문 이미지 편집툴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블로그에 포스팅 타이틀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겠지요? ^^

이제 여러분들도, 블로그에 멋지게 타이틀 이미지를 넣을 수 있는 블로거가 되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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