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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오빠랑 같이 자취생활을 했었어요. 저희 오빠는 특히 아침엔 국이 없으면 밥 먹길 힘들어 했어서 늘 오늘은 무슨 국을 끓일까 고민했었지요.^^

오늘은 아침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배추된장국을 끓여 볼께요.


재료준비


  • 주재료 : 배추잎 7개, 양파 반개, 홍고추 1개, 쌀뜨물 500ml, 멸치육수 500ml
  • 양념 : 된장2T, 마늘 1/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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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어슷썰기, 양파는 체썰기를 하여 준비해둡니다.



쌀뜨물과 멸치육수에 넣고 배추의 숨이 죽을때까지 끊여줍니다.  쌀뜨물은 구수한 맛을, 멸치육수는 감칠 맛을 내는데 좋아서 저는 둘을 반반 넣어 끓여요.



배추 숨이 죽으면 된장을 체에 넣어 풀어가며 넣어줍니다.



약 5분간 끓인 후 홍고추와 마늘을 넣고 2분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



그릇에 담고 이제 맛있게 드시면 돼요.


배추된장국은 독소 배출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고 하네요. 그래서 금연을 시도하는 분들이 끓여드시면, 담배로인해 몸에 축적된 독소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데 도움을 많이 준데요. ^^


배추된장국은 식어도 맛있으니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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